블로그질하고 싶은데.. 서버가 못된짓을 당해버렸다는군..
서버복구되면 이제 개인상대 웹호스팅을 접는다고 하니.. 딴 곳으로 옮겨야겠다 ㅠ 그런 관계로 길면 1주일가량 여기다 썼다가 다 옮겨 가야지.
한 손으로 타자치기 힘들다 ㅠ 그래도 수년간의 컴터질 내공으로 인해 100타는 나오는거 같아 다행이다,
목요일, 폴다운(병원에선 별걸다 영어로 쓴다)당한(?) 관계로다가 응급실에갔다. (응급상태여서가 아니라 밤이라 그런거다;;)
아픈 부위들을 촬영해본결과 뼈엔 이상이 없고 손목인대에 문제가 생겼다고 반강제로다가 반깁스를 해버리는게 아닌가;; 그리고 의사분께서 손에는 뼈가 5개인지 8개인지 있다고 친절한 설명까지 해주시며 보통 1주일이면 되고 빠르면 3일, 늦어도 2주면 된다고 월욜날 병원에 와보라고 하셨다.
난 건강하다는 생각에 어제 병원을 기대에 부풀어 갔다. 근데 이게 왠일, 담당의사가 바뀐건 둘째치고 말이 달랐다. 인댜거 늘어났다고 할때까진 얘기가 같았는데 (사람불러놓고 3일전에 들었던얘기 또해주기 놀이?;;) 인대는 최소 2주는되야 회복되고;; 2달갈수도 있다고-_-;; 사고일로부터 2주뒤에 예약해버리고 진료가 끝났다.
진.료.-_-;; 내 손목을 건들지도 않고 3일전 찍었던 엑스레이만 보고 돈받고 돌려보내다니 ㅠ
그사람이 나에게 한 말이라곤 딱 한마디,
"어디가 제일 아파요?"
일단 깊이 생각해보려했지만 깁스를 풀고싶어서 안아프다고 했다. 근데 안풀어줬다 ㅠㅠ
덥다.. 머리한번감으면 진이 빠진다, 샤워가 하고싶다 ㅠㅠ
한번흔들어도 보고 눌러도봤다. 아프다-_-;;
이번기회로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다. 은근히 이것저것 못하는게 많다. 허리라도 성했으면 다양한 퍼포먼스(-_-)로 왼손을 대신했겠지만-_-;; 허리 회전범위가 30도나 되려나.. 저번엔 파리잡으려고 신문지를 휘둘렀다가 죽을뻔했다... 재채기할때도 허리가 쓰이는걸 아는가;; 재채기할때마다 5초간 난 '얼음' 이다-_-;; 역시 허리가 생명이다.
요새 3일동안 4번 코피를 쏟았다. 몸한쪽이 성치못하니 어지간히 피로가 쌓이는 것같다, 그리고 더 게을러지고 있다. 물론 귀찮음이 아닌 힘듬에서 파생되는 결과이긴하지만..
다쳤을때만해도 하루이틀이면 괜찮아질줄알았는데.. 오래도 가는구만..
좋은점이 하나있긴하다, 주변사람들이 나의 시종이 되길 자처한다는 것이다.
뭐..그래봤자 저 바닥에 묻혀버린지 오래지만..
요기서부터 싸이에 임시로 올려놨던 글 옮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