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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basecom
2008/03/02 14:30 그네:주절주절
훈훈한 힘이 있는 영화 '바보'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강풀만화를 좋아하긴 하지만,

왠지 이 바보라는 작품은 너무 상투적이고 지리할 것만 같아서

초반에 1~2회 보곤 들여다보지 않았던 작품이었기때문이다.


역시나 스토리 자체는 정말 뻔한 플롯이었다.

하지만 이 주기만 하는 .. 하얀 눈처럼 깨끗하고 작은 별처럼 빛나는 마음을 가진..

승룡이의 캐릭터는 점점 삭막해져가는 마음을 훈훈하게 해줄 정도의 힘을 갖고 있었다.


승룡이는 승룡이 주변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자신을 희생하면서........

승룡이 처럼 진짜 바보가 아니라도

'나눔' '순함' '착함' 을 보이면 금새 바보 취급 당하고 이용당하는 것이 요즘 세상이다.

난 승룡이처럼 용기를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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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정말 예쁘게 나왔던데? 눈을 뗄 수가 없어 >_<

지인 역의 배우도 괜찮았고.....

박희순은 왠지 너무 폼을 잡아대는 것같지만 그래도 멋있단 말이지...

위에 친구들때문인지 주인공인 차태현은 내 시선을 그리 많이 뺏어가진 못했어..


    강풀, 바보, 박희순, 영화, 차태현, 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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