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6 16:07 그네:주절주절
국민대 목요특강 "글로벌 시대에 대응한 세계 1등 전략" - 2008.11.6 정윤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쳇. 졸아버렸다. 어제 너무 늦게 잔 것이 화근이었다. 중간중간 들은 이야기로는 분명히 나에게 특히나 의미가 있는 내용이었는데 너무나 아쉬웠다. 적은 내용 밖에 남은 게 없으므로 간단히 정리하고 넘어가야겠다. 어떻게 보면 뻔한 이야기만 듣고 나왔다.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았지만 결론은 T자형 인간이 되라는 것이다.
우선 세로획이다. 깊게 파라고 했다. 세계 1등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정말로 세계 1등을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서 깊게. 너무 욕심내지 말고 잘 골라서 깊게 파야한다고 했다.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것이다. 특별히 집중해야할 분야로는 인류의 현안과제인 환경문제, 기후문제, 물, 식량(GMO)문제, 질병문제, 신에너지 문제 등이 있겠다. 이 분야들은 과학기술이 꼭 해결해야하는 것들임과 동시에 해결하면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이다. 뭐.. 저 중에 내가 할만한건 없는 것같다만.. 전공으로 따지자면 신에너지는 건드려볼 수 있겠지만.. 블루오션 내지는 인류에 도움되는 분야가 저것뿐이겠는가?
가로획도 무시할 수 없다. 외국의 대학생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역사, 문화, 사회 적인 교양이 많다고 한다. 우리는 어찌보면 너무 좁게 보고 있는 것이라고. 어차피 세계와 경쟁하려면 우리도 교양을 익혀놓아야한다.
마지막으로는 넓게 보아야한다는 말을 했다. 공대생이라고 R&D만 고집한다기보단 그러한 강점으로 세일즈, 변호사, 행정가 등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다양하게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또한 주변을 둘러보자. 인간네트워크를 중요시하자. 강연내내 외국친구들 사귀라는 얘기를 꽤 많이 하셨다. 인간쓰레기같은 사람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 대화하고 배우고 본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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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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